NH투자증권-와디즈, 벤처기업 펀딩 위해 손잡다
NH투자증권-와디즈, 벤처기업 펀딩 위해 손잡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9.2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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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투자자에게 벤처기업 소개, 자금지원
▲ NH투자증권은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와 MOU를 맺었다. (자료=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과 크라우드 펀딩업체 와디즈가 벤처기업의 펀딩을 위해 손을 잡았다.

NH투자증권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을 운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크라우디 펀딩 업체 와디즈와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벤처기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염상섭 NH투자증권 경영전략 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한국의 금융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라우딩 펀딩 업체 와디즈는 전문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회사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금까지 약 1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의 자금을 받아 혁신·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업체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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