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개 지수 추종 단기 안전한 ELS 6종 판매
NH투자증권, 1개 지수 추종 단기 안전한 ELS 6종 판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9.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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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형 ELS 안정적인 장점, 단기형 ELS 조기상환성·안정성 보강
▲ NH투자증권이 Single(싱글)형, Short Term(단기)형 등 ELS(주가연계증권) 6종을 판매한다. (자료=NH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Single(싱글)형, Short Term(단기)형 등 ELS(주가연계증권) 6종을 판매한다.

NH투자증권은 9일부터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1개 지수에 투자하는 Single(싱글)형, 조기상환 평가주기가 4개월인 Short Term(단기)형 등 ELS(주가연계증권) 6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Single ELS는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Short Term ELS는 조기상환과 안정성을 보강했다.

Single형 ELS는 기초자산이 1개 지수다. 1개의 기초자산 주가만 관찰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Single형 ELS 11562호’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평가 주기는 6개월 단위다.

조기상환조건은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60%(만기)다. 원금손실 조건이 없는 No Knock-In(노낙인) 구조다. 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연 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Short Term형 ELS는 지수형 ELS의 조기상환 평가주기를 4개월로 짧게 했다. 조기상환과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Short term형 ELS 11565호‘는 S&P500지수·유로스톡스50 지수·니케이225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3년 만기에 조기상환평가가 4개월 단위다.

연 수익률은 6.15%다. 조기상환 조건은 90%(4·8·12개월), 87%(16·20·24개월), 85%(28·32개월·만기)이다. 원금손실조건은 50%다.

이수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글로벌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여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시장이 개선될 때 재투자가 쉬운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ELS에 투자할 때 기초자산의 숫자를 줄여 불확실성을 줄이거나 상환주기를 짧게 하면서 조기상환을 높이는 상품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지수형 ELS 4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0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S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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