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IRP·ISA 투자, 절세 황금비율 4:3:3“
NH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IRP·ISA 투자, 절세 황금비율 4:3:3“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9.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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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연구소가, 노후 준비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와 IRP, ISA에 투자할 때 절세 황금비율은 4대 3대 3이라고 분석했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연금저축계좌와 IRP(퇴직연금계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동시에 투자할 때 각각 4대 3대 :3의 비율로 배분하면 절세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연금저축계좌와 IRP(퇴직연금계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분석한 결과 노후준비를 위해 각 상품의 투자비율을 4(연금저축계좌)대 3(IRP)대 3(ISA)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이어 목표수익률을 결정하고 이에 맞게 월 납입을 설정하는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5년 누적수익률을 10~20% 목표로 투자 상품을 선택하면 월 납입금을 최소 17만원에서 최대 30만원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연구소는 소개했다.

또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0만원 한도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ISA는 5년 수익금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200만원 초과금에 한해 9.9%의 분리과세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300만원의 총 누적 수익이 발생하면 ISA는 일반계좌(세금 46만2000원)에 비해 세금으로만 45만원 이상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투자금이 많은 투자자는 연금저축계좌·IRP가 더 효율적이라고 연구소는 소개했다. ISA는 수익금 200만원까지는 비과세라 유리하지만 수익금이 450만원을 넘어가면 세금이 연금저축계좌 및 IRP보다 더 많아진다.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를 받지 않고 납입금에서 발생한 수익을 10년간 받는 조건으로 연금소득세 5.5%를 징수한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단기목적자금 마련은 ISA, 장기 노후준비자금 마련은 연금저축계좌·IRP를 활용하면 노후 준비를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투자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ISA는 내년부터 도입된다.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운용할 수 있다. IRP란 근로자의 퇴직금을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저축계좌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는 노후 대비 상품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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