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 허용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을 앞두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절세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7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운용 실적이 있는 펀드의 모자형 구조를 활용한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해외 주식 성장형 펀드도 새로 개발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국가별 대표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나는 인덱스 펀드와 특화형 인덱스 펀드도 내놓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비과세 해외 주식 전용펀드를 검토하고 있다. KB자산운용도 사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은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 펀드를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출시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한화자산운용은 비과세 신규 해외 주식형 펀드로 '아시아고배당주펀드'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만능 통장인 ISA의 내년 도입에 대비해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위험펀드와 절대수익형펀드, 해외 투자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등 종합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
래에셋자산운용은 ISA 도입으로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중위험' 투자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ISA 고객을 위해 국내 채권형 펀드와 ELS(주가연계증권) 인덱스펀드 등 인컴형 자산 상품과 해외 투자 펀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증권사들도 절세상품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은행 PB(개인자산관리)에 들어간 10여개 복합점포와 함께 ISA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신증권도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안과 목표 수익률을 관리하는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준비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