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신한은행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없이 스마트폰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최고 90%까지 환율 수수료도 할인해 준다.
신한은행은 중간 신용등급 직장인을 위한 'Speedup 새내기 직장인 대출'과 'Speedup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Speedup 신용대출은 스마트폰으로 지점 방문없이 신청해 당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신용등급이 5~7등급인 사람도 연 5~6%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Speedup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쓸 수 있다. 미국 달러, 유로, 엔화를 환전할 때 수수료를 90% 할인해 준다. 다른 통화를 환전할 때에는 50% 수수료를 깎아준다.
환전 서비스는 여행 전 미리 신청을 해놓고 공항에서 바로 돈을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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