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6700명 일자리가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이 일자리는 임금피크제도 도입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해외 대사관이 협력해 해외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청년을 채용하는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에는 한 명당 연간 최대 1080만원까지 임금을 지원한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공공기관에서는 6700개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이 일자리는 임금피크제도의 도입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앞으로 2년간 임금피크제로 인해 퇴직자 감소분(6700명)을 공공기관 정원에서 제외키로 해 발생하는 것이다.
청년의 해외취업도 지원한다. 코트라와 해외 공사관이 협력해 해외기업의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들도 지원을 받는다. 임금피크제도를 도입하고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청년 한 명당 연간 최대 1080만원까지 임금을 제공해 청년의 취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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