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개월만에 700만대 팔려..프리스비 26일 국내 판매
애플워치 2개월만에 700만대 팔려..프리스비 26일 국내 판매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6.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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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가 출시 2개월 만에 700만대 이상 팔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애플)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판매량이 출시 2개월 만에 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 에쿼티리서치는 지난달말 기준 애플워치가 700만대 이상 팔렸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CNN머니는 11일(현지시간) "애플워치 초기 출하량이 250만대를 넘어섰다"며 "이달 말까지 500만대 이상을 추가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NN머니는 "애플워치를 구매한 사람이 15~20명의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애플워치를 보여준다”며 "이로 인해 15명 중 1명이 애플워치 구매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분석회사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는 올해 스마트시계 시장에서 애플워치가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점유율은 54.8%로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 4월 1차로 9개국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했다. 9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이다. 이달 26일부터는 국내에서도 애플워치가 판매된다. 애플 판매 대행 업체 프리스비와 윌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판매 장소는 프리스비와 윌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도 올해 하반기 새로운 스마트시계를 출시한다. 이름은 '기어A' 다. 기어 A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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