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한국 소비자들도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이를 위해 애플워치용 앱스토어에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앱도 올렸다. 애플워치는 한국 애플 대리점 등에서 판매된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며 매장에서는 체험만 가능했다.
소비자들은 애플 대리점과 패션 명품 점포 서울 청담동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한국과 함께 애플워치가 출시되는 나라는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이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에서 1차로 애플워치를 판매했다. 애플워치는 생산 차질로 1차 출시국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문 후 몇 주를 기다려야 구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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