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체험관서 ‘제네시스 쿠페의 내부 여행’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서 ‘제네시스 쿠페의 내부 여행’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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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에브리웨어’ 작품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3일 공개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활용해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내부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제네시스 쿠페를 분해한 작품 내부를 촬영한 것이다. 촬영한 영상은 대형 스크린에 전송된다. 고정 카메라 8대 및 카메라를 탑재한 미니 모형차 8대가 내부를 촬영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자동차를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대차 브랜드와 자동차 문화를 함께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모터스튜디오는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와 함께 했다. 에브리웨어의 작품 ‘앙상블(ENSEMBLE)’도 같은 곳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 작품을 완성한 ‘에브리웨어’는 2007년 방현우, 허윤실씨가 결성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다. 이들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면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시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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