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노트북·셀카봉 등 경품 풍성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 소비자 선점을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시작됐다.
2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예약 구매자를 포함해 다음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사람에게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와 외장 메모리카드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자 중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해 휘센에어컨·보스블루투스스피커·LG포켓포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LG유플러스와 G4의 만남을 사진·일러스트·웹툰 등으로 표현한 사람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G4체험 기회를 준다. 체험기 중 우수작 출품자에게는 LG UHD TV·노트북·디지털카메라·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KT는 다음달 8일까지 G4를 개통한 소비자 중 100명을 뽑아 LG전자의 스마트워치 '어베인'을 경품으로 준다. KT는 "G4를 개통하면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의 최대 15%를 할인해줄 예정"이라며 "여기에 제휴포인트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도 추첨을 통해 예약고객 1000명에게 셀카봉, 방수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출시된다. 출고가와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보조금)도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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