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성별·지역 무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다음 달 2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2023년 서울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함께 된 이웃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에는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뜨거운 경연의 열기를 더할 수 있는 발라드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도 예정됐다. SH공사는 경연 순위에 따라 대상 300만원부터 아차상 30만원까지 총 910만원 규모의 시상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를 찾는 참관객들은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SH공사는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사전 참관객 등록과 시민 심사위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풍성한 행사를 위해 사전 참관객과 시민 심사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령, 성별, 지역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H공사는 시민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행사 기간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올해는 참가자뿐 아니라 참관객도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주민참여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오셔서 멋진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 행사다. 지난 8년간 공연 참가자와 공공주택 입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