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에 넥슨·펄어비스·하이브IM 출격…삼성전자도 참여
게임스컴에 넥슨·펄어비스·하이브IM 출격…삼성전자도 참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7.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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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게임스컴 2022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에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국내 게임사들은 다음 달 열리는 게임스컴 2023 참여를 확정했다.

먼저 넥슨은 게임스컴에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북미·유럽권 게이머를 겨냥해 제작 중인 '더 파이널스'·'워헤이븐'·'퍼스트 디센던트' 등이 거론된다.

펄어비스는 올해 제작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기작 '붉은사막'을 선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NH투자증권이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3에 '붉은사막'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전망이다.

하이브의 게임 개발 자회사 하이브IM도 게임스컴 2023에 참여한다. '별이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이되어라2'는 국내 게임사 플린트가 개발 중인 RPG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현장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게임스컴에도 '한국공동관'을 마련한다. 가상현실(VR)·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중견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게임사가 아닌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게임스컴 참여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비롯해 PC 모니터, SSD 등 게이머에 특화된 여러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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