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크래프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이다. 국내 산업계의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으로 1기 교육생 규모와 비교해 22명 늘었다. 전체 지원자 수도 1기 대비 14%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세~26세)이 가장 많았다.
모든 교육생은 서류부터 입학 시험, 면접 전형까지 총 3개월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발표로 마무리한다.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