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어쌔신크리드 협업에 글로벌 매출 급증"
컴투스 "서머너즈워-어쌔신크리드 협업에 글로벌 매출 급증"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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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홍콩 1위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지역서 톱 10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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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전 세계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글로벌 IP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5명이 컬래버레이션 몬스터로 탄생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암살자 본부’와 컬래버레이션 던전 등 한정 콘텐츠도 다채롭게 추가돼 세계 팬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서머너즈 워’가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동시에 오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대형 팬덤이 자리 잡은 유럽, 북미 등 웨스턴 지역에서 앱마켓 순위가 폭등했다. 업데이트 당일,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했고 같은 날 프랑스에서 2위에 오른데 이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주요 유럽권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재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업데이트 이후 최고 9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역주행 했다. 업데이트 이튿날인 지난 1일에는 싱가포르 3위, 필리핀 5위, 태국 7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순위가 급등했다. 일본에서는 20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순위가 큰 폭 상승했다.

글로벌 이용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일일이용자수(DAU)와 다운로드 수가 전일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신규·복귀 이용자도 전 지역에 걸쳐 큰 폭으로 늘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IP의 만남으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이틀 동안 글로벌 매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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