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행 콘셉트 수제 맥주인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아시아나항공이 편의점 브랜드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만든 수제 맥주다.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제품이라며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렸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여행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재비상하는 브랜드 의지를 담은 제품”이라며 “여행과 맥주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와 함께 일상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과 함께 단편 애니메이션도 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멀어졌던 여행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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