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2.7조 돌파
롯데건설,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2.7조 돌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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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최근 수주한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7000억원을 돌파해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대를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이문4 재정비촉 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740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96억원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권이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한 효과도 나타났다. 현대건설과 함께 수주한 '선사 현대 리모델링사업'은 1조900억원 규모로 국내 리모델링사업 사상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도시정비수주액 2조원을 돌파해 3조원을 코앞에 두는 좋은 실적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여러 단지를 시공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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