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빅풋은 대규모 공개 채용 ‘빅 리쿠르팅 2022’의 서류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10일 밝혔다.
NHN빅풋은 이번 채용을 통해 게임 플랫폼, 블록체인, 게임 개발 등 개발 직군을 포함, 게임 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 자릿수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오는 14일까지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NHN빅풋은 이후 사전 과제(신입만 해당)와 1·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NHN빅풋은 글로벌 P&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확보, 개발 중인 게임들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NHN빅풋은 주 2일 재택 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경력직 입사자에게는 전원 200만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한 신입 사원에는 성공적으로 회사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약 두 달간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신입 사원은 NHN빅풋 사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입문 교육을 1주일간 받고 이후 각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심도 있게 수강하게 된다. 개발직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는 멘토링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게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NHN빅풋은 지원자들이 회사와 직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라이브 게임과 제작 진행 중인 게임 라인업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채용 공고·프로세스, 관련 질의 응답, 사내 복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김상호 대표, 실무자, PD 등 현직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을 수 있어 지원자들이 NHN빅풋의 비전·강점, 사내 분위기, 직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 '엔담이'에서는 채용 스케줄 등 다양한 카드 뉴스를 제공한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실시한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에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라며 “서류 지원을 마감하는 14일까지 NHN빅풋과 함께 글로벌 P&E 게임 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