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환세취호전’ 등 슈퍼캣 RPG 신작 2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 ‘환세취호전’ 등 슈퍼캣 RPG 신작 2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4.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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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사진=넥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넥슨은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신작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동명의 일본 유명 IP(지식재산권)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 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세계관까지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존 MMORPG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연출을 담았다.

‘프로젝트G’는 넥슨과 슈퍼캣 RPG가 협업해 대형 MMORPG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외연을 확장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환세취호전’의 재탄생과 대형 MMORPG ‘프로젝트G’는 슈퍼캣 RPG가 준비 중인 야심작”이라며 “넥슨의 풍부한 퍼블리싱 역량과 슈퍼캣 RPG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만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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