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인수대금 미납으로 무산됐다.
쌍용차는 28일 "당사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2022년 1월 10일 인수합병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투자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공시했다.
관계인 집회는 다음 달 1일로,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을 내야 했다. 하지만 2743어원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는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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