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드폭스게임즈 '킹덤헌터' 위믹스 온보딩
위메이드, 레드폭스게임즈 '킹덤헌터' 위믹스 온보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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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레드폭스게임즈의 '킹덤헌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23일 밝혔다.

'킹덤헌터'는 지난 2014년 한게임을 통해 출시된 전작 '레기온즈'에 이어 개발 중인 모바일전략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이다. '레기온즈' '요!빌런' '인간 혹은 뱀파이어'를 만든 레드폭스게임즈의 자회사 '티트리거' 이정대 대표 등 개발진이 3년간 준비했다. 영웅 포획·설득, 위신 시스템, 영웅의 특수 능력치 등 독특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 영웅을 성장시켜 1024 x 1024 규모의 거대한 월드맵 전장에서 연맹원과 협력하고 전쟁하는 게임이다.

레드폭스게임즈는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 회사다. 지난 2015년부터 북미, 남미, 유럽을 대상으로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하고 있다. 누적 가입 회원은 약 170만명으로 남미에서는 '검은사막'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MMORPG 시장의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게임사 중에서는 최초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확정했다. 올해에는 '킹덤헌터'를 퍼블리싱해 현지에서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로 남미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손경완 레드폭스게임즈 대표는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남미 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남미 유저들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어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킹덤헌터'를 보다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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