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은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13년 서울시가 마이스 사업 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간사인 무역협회와 함께 사업 초기부터 구상을 함께하며 2016년 민간 최초로 사업 제안을 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 마이스 사업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 향후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내 정상의 건설사들이 협력해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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