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서 지원 가능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오비맥주가 서울창업허브(SBA)와 함께 ‘2021 스타트업 밋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도 증대 솔루션 등 4개 부문이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 12월 초 개별 통보된다. 스타트업 밋업에서 선정된 기업에겐 오비맥주의 투자와 협업의 기회가 주어지며,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등 후속지원도 마련돼 있다.
오비맥주 측은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오비맥주와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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