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두바이 출장 나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두바이 출장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9.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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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건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공사 전경 (사진=쌍용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오는 17일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은 세 번째 두바이 출장이다. 앞서 김 회장은 올해 4월 싱가포르 출장길에 오른 바 있다.

1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사비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과 다음 달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방문할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외관을 자랑한다.

규모는 지상 46층, 795객실이다. 회사 측은 연말 완공을 앞두고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회장이 방문할 두바이 월드 엑스포 한국관도 쌍용건설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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