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호주 대표 와인명가 ‘팀 아담스’ 6종 독점 판매
하이트진로, 호주 대표 와인명가 ‘팀 아담스’ 6종 독점 판매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6.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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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담스 와이너리… 높은 산지에 위치해 와인 밸런스 뛰어나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의 와인 6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의 와인 6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6종은 최상급 와인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캐쥬얼 와인까지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클레어 밸리는 높은 고도와 일교차로 포도의 산도를 높이고 과실이 천천히 익어 좋은 밸런스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상급 호주 와인 ‘팀 아담스 애버펠디 쉬라즈’는 쉬라즈 품종 100%로 진한 과실의 농축미, 은은한 나무와 바닐라향, 매끄럽고 정교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10년간 호주 최고급 와인을 평가하는 랑톤 등급에 꾸준히 등재됐고, 호주 와인 평가 사이트 와인프론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와인 중 하나라는 그레인지에 버금가는 품질을 인정받아 ‘클레어 밸리의 그레인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팀 아담스 리슬링’은 리슬링 품종 100%로 레몬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를 지닌 균형 잡힌 드라이함이 특징이다. 포도 껍질과 씨를 압착하기 전에 포도의 무게로 자연스럽게 추출하는 프리런주스로만 양조해 클레어 밸리의 토양을 순수하게 담아낸 리슬링 와인의 표본이다.

가성비가 뛰어난 ‘미스터 믹 쉬라즈’는 쉬라즈 100%로 오크 숙성 2년을 거쳐 우아한 오크향이 풍기는 와인이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팀 아담스 6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판교점·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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