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이어 음악 콘텐츠로 입주민 사로잡는다
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이어 음악 콘텐츠로 입주민 사로잡는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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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상 플랫폼 ‘딩고’ 협업…공감각적 자극 이끌어
사진=신세계건설
사진=신세계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신세계건설이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통해 독특한 마케팅과 메시지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빌리브는 신세계건설이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주거 브랜드다. 모던한 형태의 마을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 ‘Live’의 의미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건설사 최초로 운영 중인 자체 미디어 ‘빌리브 매거진’은 전 세계의 다양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라이프스타일먼트'의 가치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콘텐츠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입주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신세계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빌리브 매거진’을 받아보는 정기 구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건설은 이 같은 이색적인 행보를 음악 콘텐츠 발행으로 이어가고 있다. MZ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1200만명 이상이 구독 중인 온라인 영상 플랫폼 ‘딩고’와 협업해 다양한 삶의 모습과 노래를 함께 담은 음악 콘텐츠 ‘홈플레이’를 제작하면서다. 건설업계 첫 사례다.

신세계건설은 글과 사진이 가진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공감각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고객들이 빌리브의 다양한 삶에 대한 배려를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빌리브 하남’에서는 4명의 아티스트가 사연자의 이색적인 삶의 모습을 소개하며 이들과 어울리는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SNS 채널을 통해 사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같은 시간을 보내며 닮아 가는 가족, 반려 동문과 함께하는 라이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소비자를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빌리브·딩고 SNS 채널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공간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좋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건설 빌리브는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경기 이천, 대구 등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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