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보행장애 아동 위한 특수신발 지원
롯데칠성음료, 보행장애 아동 위한 특수신발 지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6.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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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통해 2년간 200켤레 전달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9년에 설립된 굿피플은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이날 롯데칠성음료 측은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깊다”고 언급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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