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 열어
태영건설,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5.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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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영건설
사진=태영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태영건설은 7일 전국 모든 공사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과 함께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태영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와 52조에 의거, 누구나 위험을 인지했을 때 지체 없이 작업 중지를 요청함으로써, 사고 발생으로 인한 중대재해의 연결고리를 끊어 '중대재해 ZERO 달성'의 목표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Safety First)을 실천해 중대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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