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나서
신한은행,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나서
  • 최종훈 기자
  • 승인 2021.03.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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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지원 정책에 적용
신한은행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해 경기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협력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경상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상원은 상권영향분석서비스, 골목상권·전통시장 혁신성장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상원에 지역단위 기반 저축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상원은 이를 기반으로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원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동연구과제로 삼고 ▲상권분석 빅데이터 ▲새로운 알고리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통계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정책 활성화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상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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