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시 반에 문 닫아요”...수도권 은행 28일까지 1시간 단축 운영
“은행, 3시 반에 문 닫아요”...수도권 은행 28일까지 1시간 단축 운영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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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줄어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사진=KB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줄어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하는 것이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 점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평소 개·폐점 시각(오전 9시·오후 4시)과 비교해 30분 늦게 열고 30분 일찍 닫는 셈이다.

다만 시행 첫날인 8일의 경우 평소처럼 오전 9시에 열고 폐점 시각만 오후 3시 30분으로 30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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