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캠핑용품 브랜드 밤켈과 협업으로 '카스X밤켈 하드쿨러' 3종을 내놓았다.
17일 오비맥주는 신규 출시한 하드쿨러 신제품 3종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제품의 용량은 3종으로 20쿼터(18.9L), 35쿼터(33L), 45쿼터(42.6L)다. 색상은 카스 브랜드 고유 컬러인 ‘베이비 블루’와 ‘카스 블루’ 2종으로 나뉜다. 가격은 20쿼터 제품이 17만5000원, 35쿼터 제품이 21만5000원, 45쿼터 제품이 32만5000원이다. 오는 30일까지 구매하는 조건으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하드쿨러 제품은 포함된 홀로그램 스티커를 통해 나만의 것으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스캔 2캔을 거치할 수 있는 2구 캔홀더와 모서리 병따개 등으로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35쿼터 이상의 제품에는 미끄럼 방지용 논슬립 패드가 포함된다.
카스는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카스와 밤켈의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캠핑은 뜨겁게, 카스는 차갑게'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오프로드를 질주하며 캠핑지에 등장한 젊은이들이 캠핑사이트를 만드는 장면을 비춘다. 이어서 캠핑사이트에서의 청량한 날씨를 배경으로 하드쿨러에서 짜릿한 차가운 카스를 꺼내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굿즈는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콜라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캠핑에서 카스의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