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예방 임상시험 소식에 주가 ‘강세’
셀트리온, 코로나19 예방 임상시험 소식에 주가 ‘강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0.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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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사진=네이버)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12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86% 뛴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감염 예방 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커버되지 못하는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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