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7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대대적 할인
이마트, 17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대대적 할인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8.1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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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로고. (제공=이마트)
이마트 로고. (제공=이마트)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이마트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긴 황금연휴에 대대적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한우와 삼겹살, 목살을 할인 판매한다.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 가격으로 1등급 기준 등심은 7910원(100g), 국거리·불고기는 3850원이다. 삼겹살과 목심은 7대 브랜드(더느림·날씬·해발500·맥돈·엄선·한솔농장·바른농장)를 균일가로 2950원(100g)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 e카드, 삼성, KB 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카드다.

한우와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2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8월 15일(토)에는 말복을 맞아 행사카드를 통해 ‘우리종자’ 우리 토종닭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씨 없는 수박(7kg 미만·9kg 미만)은 정상가 12900원~149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이용 시 2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완구 균일가도 실시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미니특공대X특공X웨폰’, ‘뽀로로 스피드 글라이더’, ‘토미카 빙글빙글 버스타운’, ‘달님이 의사놀이’ 등이 있다. 모든 제품은 행사가로 19800원이다.

8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는 국내산 거봉, 의성 쌀, 햇감자 등을 특가 판매한다. 이 밖에 롯데 자일리톨 용기 껌 전 품목, 오뚜기 평양 물냉면/함흥 비빔냉면 등을 1+1으로 판매한다. 또한 유아 음료·이유식 전 품목, 오뚜기 크로크뮤수 전 품목, 켈로그 크랜베리 그래놀라 등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8월 13일(목)부터 17일(월) 5일간에는 오뚜기 낱개 컵라면 전 품목 중 3개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30%를 할인 판매한다.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이번 연휴는 102일 만의 황금연휴인 데다 말복까지 있어 고객들이 이마트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알뜰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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