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고용노동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SPC그룹, 고용노동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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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생산 공장 'SPL'...총 1천 여개의 일자리 창출
SPC그룹 생산 공장 SPL 전경. (제공=SPC그룹)
SPC그룹 생산 공장 SPL 전경. (제공=SPC그룹)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SPC그룹의 생산 공장 SPL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PL은 파리바게뜨의 휴면 반죽 등을 생산하고 있다. SPL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까지 총 1,0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협력회사 직원 830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직원들의 장시간 근로 해소를 위해 신규 직원을 330여명을 고용했다.

SPL은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등의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 역시 인정받았다.

2018년 도입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편 SPC그룹은 2017년부터 그룹 내 협력사 소속의 생산·물류·노무·판매직 직원 3,500명을 순차적으로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자회사를 설립해 파리바게뜨 제조 기사 5,300여 명을 직접 고용했다. 파리크라상은 올해 상반기에도 파리바게뜨 원주공장에서 근무했던 협력사 직원 234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최근 4년간 약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 제도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용 선진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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