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IT 기술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 첫 결과물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모바일을 통해 피부진단을 받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인 ‘스킨 파인더(Skin Finder)’를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퍼시픽 몰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킨 파인더’는 아모레퍼시픽 ‘뷰티 컨시어지’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컨시어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뷰티에 정보통신(IT) 기술을 더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 등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서비스다.
‘스킨 파인더’는 현재 피부 상태 및 생활 환경 등 20여 개 질문을 통해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찾아낸다. 이후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이 시스템을 시스템에 적용한다. 고객에게 피부 타입 정보, 뷰티 팁,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안한다.
‘스킨 파인더’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으로 아모레퍼시픽 몰 공식 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스킨 파인더’에 이은 뷰티 컨시어지 관련 서비스들을 아모레퍼시픽 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제품 케어 서비스 등을 반영해 고객 피부에 맞는 최적의 제품과 정보, 구매 후 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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