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세계 4대 패션 컬렉션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의 지원 아래 디지털 런웨이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패션 위크’가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설치된 삼성전자 LED 사이니지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밀라노 패션 위크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립 패션 협회'는 2021년 봄여름 남녀 프리 컬렉션을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 선보인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지원했다.
또한 이번 패션 위크 기간에는 런웨이 영상과 함께 한복의 화려하고 섬세한 금박 무늬가 주는 전통적 아름다움을 재현한 갤럭시 ‘S20-QLED 8K 캠페인’, ‘Shoot in 8K, Watch in 8K’ 영상도 함께 노출했다.
한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벽면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이를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공사 가림막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브랜드 광고 등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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