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에 2억원 지원
현대百그룹,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에 2억원 지원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4.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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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사단법인 점프와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사단법인 점프와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문제에 팔을 걷어붙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사단법인 점프와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고용 창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부산·울산 등 11개 지역의 향토 기업에 취업할 경우, 서울시가 임금을 일부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사단법인 점프에 2억원을 지원하고, 점프는 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홈쇼핑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만들어 인사·마케팅·회계 등 기업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백화점 등 그룹 내 유통채널을 활용해 이들 청년에 취업한 지역 향토기업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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