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새 대표에 박윤식 전 한화손보 사장 선임
MG손해보험 새 대표에 박윤식 전 한화손보 사장 선임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3.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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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MG손해보험 새 대표이사. (사진=MG손해보험)
박윤식 MG손해보험 새 대표이사. (사진=MG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MG손해보험 새 대표에 박윤식 전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선임됐다.

MG손해보험은 3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윤식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박윤식 신임 대표는 한국외대, 서강대 석사, 미국 코넬대 MBA를 수료했다. 제일은행,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을 거쳐 동부화재 부사장, 한화손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MG손보는 대표 이사 선임에 대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변화혁신 전략을 가진 금융 전문가인 박 신임 대표는 경영정상화를 앞둔 MG손보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일찌감치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MG손보는 박 대표를 필두로 당면과제인 자본확충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자”면서 “급변하는 미래 금융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 기술적 기반을 갖춘 빠르고 똑똑하며, 전문성 있는 강소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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