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신학기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면서 2일 장초반 온라인 교육업종이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NE능률은 전 거래일보다 18.47% 급등한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메가엠디(7.74%), 메가스터디(3.9%), 디지털대성(4.3%), YBM넷(2.59%)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을 이달 9일로 미뤘다. 현재 전국 확진자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시는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는 개학을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 개학 연기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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