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반년 만에 350만명 육박…SKT 점유율 44% '독주'
5G 가입자, 반년 만에 350만명 육박…SKT 점유율 44% '독주'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1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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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이동통신 3사는 5G 관련 프로모션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이동통신 3사는 5G 관련 프로모션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3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9월 말 현재 346만6784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 3일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월별로 누적 가입자는 4월 27만1686명, 5월 78만4215명, 6월 133만6865명, 7월 191만1705명, 8월 279만4536명을 기록했다. 매달 50만~80만명 수준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659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고, KT가 105만5160명(30.4%), LG유플러스 87만525명(25.2%)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와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8월 한 달 간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31만2109명(46.4%)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19만179명(28.3%), LG유플러스가 16만9960명(25.3%)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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