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딥온’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딥온’ 체크카드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7.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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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를 대상으로 등록하면 된다. (사진=신한카드)
위 카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를 대상으로 등록하면 된다. (사진=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신한카드가 전월 이용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가능한 간편결제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간편결제에 특화된 ‘Deep On 체크카드’(이하 딥온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딥온 체크카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연회비가 없다.

딥온 체크카드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2%를 적립, 간편결제 등 대상 가맹점 이용 시 최대 2.0%까지 특별적립된다.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생활 편의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 리디북스, 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또 딥온 체크카드 특별적립은 전월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이용 시 1.0% 적립되며 전월 60만원 이상 이용 시 2.0%가 적립된다.

이 밖에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 현금 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CU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천원·5천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본ATM에서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인출하는 고객에게 2천원·5천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간편결제 혜택과 각종 오프라인 생활 편의 가맹점 혜택을 두루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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