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스타 김서영 선수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땄고, 개인혼영 4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장신의 미국, 유럽 선수들과 접전을 벌이며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는 김 선수의 도전정신, 성실성,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후원 의사를 타진했고, 선수 측도 우리금융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계약이 성사됐다”며 “김 선수가 광주세계선수권 대회를 넘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