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흥행…최고 104대 1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흥행…최고 104대 1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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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08대 1, 최고 1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효성)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08대 1, 최고 1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효성)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흥행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36건이 접수돼 평균 31.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13가구 모집에 361건이 청약통장을 꺼내 10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청약 완판을 기록한 것은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총 22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총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40층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KTX뿐 아니라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B노선도 청량리역을 경유해 서울에서도 손가락 안에 드는 다중역세권으로 꼽힌다.

분양가 역시 합리적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4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는 8억원대 중후반 수준이다. 전용 150㎡을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9억이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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