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나스닥, 2% 넘게 강세...소매지표 양호, 애플 3.5% 상승 덕분
미 나스닥, 2% 넘게 강세...소매지표 양호, 애플 3.5% 상승 덕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3.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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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건재함을 나타내고, 애플이 호재로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건재함을 나타내고, 애플이 호재로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건재함을 나타내고, 애플이 호재로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였다.  

11일(미국시간) 나스닥 지수가 이날 149.92포인트(2.02%) 오른 7,558.06에 장을 마감하면서 2% 넘게 뛰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64포인트(0.79%) 오른 25,650.88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23포인트(1.47%) 상승한 2,783.30에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 예상치(0.0)보다 양호했다. 자동차와 휘발유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비 1.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해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경제가 확장을 지속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경기를 낙관했다. 

아울러, 이날 엔비디아는 네트워크 업체인 멜라녹스 테크놀로지를 약 7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7% 급등했다.

애플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3.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 애플 등의 호조로 기술주가 2.17% 급등했다. 커뮤니케이션은 1.86% 올랐고, 에너지도 1.54%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미국 경제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 상무부는 12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6%(계절 조정치) 증가한 1조9천94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2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1.15로 역시 지난해 2월보다 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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