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이통 기술 선점할 것"... LG전자, 카이스트에 '6G' 연구센터 설립
"10년 후 이통 기술 선점할 것"... LG전자, 카이스트에 '6G' 연구센터 설립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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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으로 10년 후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 미리 높인다
LG전자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6G이동통신 기술 연구에 돌입했다. 28일 LG전자는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6G이동통신 기술 연구에 돌입했다. 28일 LG전자는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LG전자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6G이동통신 기술 연구에 돌입했다. 

28일 LG전자는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수행함으로써 5세대(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카이스트 인스티튜트(KI) 내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LG와 협력하게 된 KI는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여러 학문 간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문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선에 선정됐다.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의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조 교수는 "한발 앞서 6세대 이동통신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해 10년 뒤의 우리나라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준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KI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LG전자의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와 김병훈 차세대표준연구소장(전무), 카이스트의 박희경 연구부총장과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일평 사장은 이 자리에서 "6G 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를 강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창원에 '물과학 연구소'와 '식품과학 연구소', 서울 금천구에 '공기과학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최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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