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상국·조명아 신임 부사장 선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상국·조명아 신임 부사장 선임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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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세일즈 총괄과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 각각 이상국과 조명아 신임 부사장 임명했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상국과 조명아 등 2명을 신임 부사장 임명했다. (사진=벤츠코리아)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임원인사 이동을 통해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7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독립 신설된 세일즈 부문의 총괄에는 기존에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 부사장은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와 2016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지내면서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하고, 독일식 일·학습병행 시스템인 '아우스빌둥'을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조 부사장은 2013년부터 인사부 상무로 근무하며 기업 문화 개선 및 인적 자본 관리 업무를 맡아 왔다. 그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벤츠 코리아 임원진 중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며 “내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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