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에 3조원 지원... ‘그레이트 비전 2022’ 발표
우리은행, 중견기업에 3조원 지원... ‘그레이트 비전 2022’ 발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8.11.21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에서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왼쪽부터),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022년까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예비중견기업을 발국해 총 3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21일 산업통상지원부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에서 2022년까지 우수 중견기업 300개사를 발굴해 금융과 해외진출 등 총 3조원 규모의 지원한다는 내용의 ‘그레이트 비전(Great Vision) 2022’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2년까지 우리은행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예비중견기업에 200억원의 직접투자와 동산담보대출, 국외 채권 발행주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조달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서밋은 중견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강호갑 중견련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권평오 코트라(KOTRA)사장,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중견련, 코트라, 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은 중견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상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중견기업의 해외투자·진출과 기술혁신 지원, 공정거래를 통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 유도와 상생협력 활성화 지원, 중견기업을 위한 자금지원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정열 산업부 산업혁신실장은 “민간 금융기관의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구개발, 핵심인력 양성과 수출지원을 확대하고 기업과 소통하면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