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이달 '힐스테이트 판교역' 공급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이달 '힐스테이트 판교역' 공급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1.15 10: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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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알파돔시티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알파돔시티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11월 선보인다.

1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달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으며, 7-1과 7-17 두 블록으로 구성됐다.

7-1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은 516실 규모다. 17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 동, 오피스텔은 68실이다. 이들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면적 53㎡와 84㎡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여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호실의 88%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즉, 주거형 오피스텔인 셈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강점이 있다.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가까운데다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이며, 시간상으로는 15분 이내다. ‘강남생활권’에 포함된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현재는 강남역까지만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교통망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의 연장 공사가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예정돼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판교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인근 판교테크노파크의 성장으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현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을 완료했으며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제2‧3판교테크노벨리가 조성사업도 추진되면서 배후수요도 한층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아파트 못지 는 상품 설계를 자랑하지만,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의 경우에는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세대 내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마련된다.

단지 외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입주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카페도 계획돼 있다.

현재 견본주택은 알파돔타워4에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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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2018-11-15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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