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주식시장 약세에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수익을 기록하며 증권사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키움증권은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의 누적수익률이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31.61%(9월 말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9월 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상품'이 지난 7월~9월 ISA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업계 평균 수익률은 8.12%에 그쳤다.
키움증권 측은 "이번 공시에서 누적수익률뿐만 아니라 2년 수익률 구간에서도 27.41%로 6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3개월 수익률 구간에서도 3.96%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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