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사장 취임한 NH투자증권, 올해 상반기 IB 성과 약속 지켜내
정영채 사장 취임한 NH투자증권, 올해 상반기 IB 성과 약속 지켜내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9.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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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영채 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IB 성과를 약속했던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약속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정영채 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IB 성과를 약속했던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약속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정영채 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IB(투자은행) 성과를 약속했던 NH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약속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사(1월 01일~6월13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올해 유가증권 인수 업무에서 총 39조2407억원의 실적을 나타내 주요 증권사 중 가장 성과가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관사 실적 20조7166억원, 인수 실적 18조4912억원, 인수 수수료 329억원이였다.  해당 인수 업무에는 IPO(기업공개), 유상증자, 특수채·금융채·회사채·외화증권 등이 포함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께 대주주 적격성 검사 문제 해소로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단기금융업 인가에 성공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역임하는 등 IB 하나만 파오면서 기대가 컸는데 기대에 괄목한 것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올해 자기자본을 활용해  IB 수익 확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우수한 딜 소싱 능력을 보유한 IB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올해에는 현대오일뱅크, 지누스 등 대형 IPO 대표주관을 맡으며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유가증권 인수 업무 외에도 부동산 금융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가령 2.1조원을 조달한 파크원으로 오는 2021년까지 남은 500억원, 나인원 한남에 대한 9,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주선하면서 약 150억원은 향후 2년간 포함된다. 

이밖에 NH투자증권에 이어 IB 유가증권 인수업무 성과가 높았던 곳은 한국투자증권으로 31조6811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 실적 16조1707억원, 인수실적 15조4747억원, 인수수수료 357억원였다. 다음으로 미래에셋대우(27조2262억원), 메리츠종금증권(12조5249억원), 삼성증권(12조1501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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