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아시아 지역 부동산 15조 주물러...전세계 4위 기록
이지스자산운용, 아시아 지역 부동산 15조 주물러...전세계 4위 기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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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의 아시아 지역 부동산 운용 자산 규모가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사진=이지스운용)
이지스자산운용의 아시아 지역 부동산 운용 자산 규모가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사진=이지스운용)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의 아시아 지역 부동산 운용 자산 규모(AUM)가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3일 이지스자산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미디어기관 IREI가 발표한 '글로벌 운용사 2018'에서 지난해 아시아 부동산 규모가 7위였다가 올해 3계단 상승해 GLP(싱가포르), UBS(스위스), 아센다스(싱가포르)에 이어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미국)보다 높은 순위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아시아에서 총 139억 달러(한화 15조 6,972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세계 전체 부동산 자산 순위에서도 지난해 59위에서 47위로 12계단 상승하며 국내 운용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IREI는 전세계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IREI의 '글로벌 운용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 투자자산 운용사 순위와 이를 종합한 세계자산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를 선도하며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에서 세계 4위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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